모에, 라는 오타쿠들이 자주 쓰는 말이 있다.
싹트다 그러니까 마음속에 뭔가 꿈틀.. 하고 반응이 오는건데 한국어로 설명하기 굉장히 야리꾸리.
다 이게 문화를 글로 배울려고 하는 책상식 교육, 창의적 인재를 죽이는 아우토반으로의 지름길.
떡을 몸으로 배우나 몸으로 배우듯 글로 백번 설명해봤자 느낌안오고 닥치고 일본 만화 보다 보면 



이러는 순간이 오지만 시간이 걸리니까 일단 알기 쉽게.

"꼴린다"


정도로 아시면 되겠다.
여기서 한발 더.



"난 벅지모에라 아이돌 중엔 전효성이 제일 좋더라"



그렇지 나도 전효성 좋아해.. 가 아니라 이렇게 써먹으면 어디가서 오코할 수 있다. (오덕 코스프레)

만화가 중에 메이드 즉, 하녀에 꼴려서 매일 메이드만 그려대던 변태 만화가도 있었는데



에.. 엠마!



저 엠마가 아닌 이 엠마


오덕들의 중요 코드, 그러니까
여동생 선배 소꼽친구 전학생 새엄마 간호사 스튜어디스 오버니삭스 등등 에 메이드가 추가 되었단 말이다. 
그말인즉슨, p2p 웹하드 다운로드 검색창에 저 파일등으로 검색하면 
"불건전 단어로 검색이 불가" 하다는 뜻이다.

빌어먹을 토토 브라우저! 엄마랑 아빠가 검색이 안 돼!
엄마랑 아빠랑 여동생 선배가 불건전하대서 검색이 안된다고!!
그럼 대체 세상에 뭐가 건전하단 말이야!

난 인터넷 게임 챗팅창에 "보지마라" 가 불건전하다고 안찍히는게 너무 싫어!
왜 안찍히는지 아십니까? 보지마라의 보지가 그 보지기 때문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마 시발 성질 뻗쳐서 정말!

거기에 당당히 추가 된 것이 메이드 되겠습니다.
축하한다. 메이드 너도 당당히 간호사 스튜어디스 여교사에 이어 이 세상에 불건전함을 추가하는 존재가 되었어.
그말인즉슨 오덕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는거지.

대한민국에서 게임과 만화를 좋아하는 족속들은 다 루저에 정신병자에 뽕쟁이 및 잠재적 살인범이니까 각별한 주의가 필요.
오늘도 대한민국에서 당당히 뽕 만드는 업체에 혼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께 양심도 없냐고 일갈!
은 커녕 프로야구 매니저 만드시는 분들 나 년도덱 좀 맞추게 10 사도스키 좀.



내 인생에 프야매 년도덱 이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그전에 롯데가 우승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라면에 밥말아먹고 전기장판에 등지지면서 진지하게 생각해 봤는데..
메이드를 우리말로 하면 하녀. 잖아. 나는 영화 하녀는 꽤 진지하게 봤단 말이야.
특히 감동 받은 빨대 이정재 선생님의 열연이 돋보이는 씬.





"빨아"  

아아.. 입에 금수저 물고 태어난 가진자의 자신감에서 뿜어나오는 저 품격 높은 대사.
너무 좋아 이 냄새 하며 허겁지겁 세끼 굶은 걸신들린 미친년 같이 빨아 제끼는 전도연의 모습에 흥미가 갔었는데,

절대로 무너진다는걸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자신감.
그 돈냄새에 오는 마력에 홀려 자기도 모르게 시키는대로 좆을 빨아대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저 여자는 호칭이 아닌 문자 그대로 삶 그대로 하녀下女 가 되었구나.
느낀 좋은 씬 이었지요.

그렇군. 하녀라는것은 코스츔에서 오는게 아니라 주종관계에서 오는 거부 못하는 절대 복종.
거기서 오는 사회적 관계에서 꼴림이 발생하는 것이로군.
사장과 여비서와의 관계에서 쉽게 상상가능한 에로티시즘 같이 말이지.

참고로 우리 빨대 선생님에게 삘받고 따라 해봤는데 거울에 비친 똥배를 바라보니 참 각이 안나오더라구요.
파트너님이 뺨을 안 올려 붙힌게 다행. 



야라나이카의 영화화 주인공으로 빨대 이정재 선생님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실로 어울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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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현아빠 2012/01/05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글??

  2. 마징강아지 2012/01/0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빠?

  3. 아아? 2012/01/0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문의 영광이다

  4. 와우 2012/01/0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걸..

  5. hasiru 2012/01/0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런 경우가...ㅋ..건강~

  6. 2012/01/05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보고나니 댓글 하나-_-?

  7. 하녀라니 2012/01/05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니 하지만 포스팅을 다 봤으니 6등이 아니겠지

  8. RF 2012/01/05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왘ㅋㅋㅋ

  9. ㅋㄴ 2012/01/05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블로그네

  10. 도나웨일 2012/01/05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히

  11. 오로롤 2012/01/05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ㅋ

  12. 햐오 2012/01/05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꿘

  13. 지구별여햏자 2012/01/05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10등인줄 알았는데 그새 3명이 더! 칫

  14. 랜덤 2012/01/05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뭔가 선호하는 의상이 있을텐데
    잘 몰겠어 아직

  15. 아래사진이 2012/01/05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땡기는데?

  16. 19호 2012/01/05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킁 하녀보다 스튜어디스 판타지가 있는데 왤까?

  17. 의지수 2012/01/05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下女! 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

  18. 무적꼴지 2012/01/05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권

  19. 지지보 2012/01/0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쫄깃하다 오랜만에 레진 필력이 폭파하네

  20. 킁킁 2012/01/06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진도 프야매했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betep 2012/01/06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순위권ㅋㅋ

  22. 꼴등학생 2012/01/06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다우 찾는거보니까 10대호는 있는갑네

  23. 으악 2012/01/06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건이넼

  24. 매우 2012/01/06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

  25. ㅂㅂㄹㄹㅇㄴ 2012/01/06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파워 성의가 보이는 글인거 같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26. 행인87 2012/01/06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다. 근데 왠지 블락당할것같은 기분이...

  27. polymath 2012/01/06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마 사인받는넘 진짜...대박..

  28. polymath 2012/01/06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마 사인받는넘 진짜...대박..

  29. 포토샵 2012/01/06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엠마 사인 짤의 종이는 합성입니다.
    뭐 웃자고 올린짤에 다큐 댓글 같지만서도.

  30. 냐냐냐 2012/01/06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세는 11롯

  31. 아아아아 2012/01/06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진님은 이제 정말 고자가 아니구나
    아스카는 어쩌고 파트너님이라니
    아스카는 그럼 제가 갖겠습니다 레진님

  32. ㄴㄷㄹㄴㄷㄹ 2012/01/06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꼴린다.

  33. 미르~* 2012/01/06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이드 좋지요.. 메이드~
    하지만 개인적 취향으로는 스쿨걸이 이런쪽에선 제일 땡기더군요..
    순수하고 순결할 것 같은 이미지가 망가지는게 좋아서일까요? -_-?

  34. 이뭐.. 2012/01/06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긴 포스팅이다! 일단 찍고, 좀있다 다시 읽어봐야겠다.

  35. 91 2012/01/06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리플 후감상. 여튼 하녀는 명작. ㅋ

  36. 내눈을가져가 2012/01/06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우리 빨대 선생님에게 삘받고 따라 해봤는데 거울에 비친 똥배를 바라보니 참 각이 안나오더라구요.
    파트너님이 뺨을 안 올려 붙힌게 다행.


    이기 뭔 소리여?
    누가 누구에게 뭘 시켜? ㅋㅋ

  37. BERSERK 2012/01/0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화가 난거구만 ㅋㅋ

  38. mfatbbf 2012/01/06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메이드 코스프레는 별로 안 땡기던데... 스튜어디스나 간호사나 여고생 코스프레가 더 좋...

  39. bk.Kim 2012/01/06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진사마님, 대체 저 사진들은 뭐야... ㅋㅋㅋ

  40. 먼지 2012/01/06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다가 졸아서...난 이쪽 아닌가부당..

  41. 종종 2012/01/06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0돼지가 안 나오네요. 어쨌든 대세는 11롯데ㅋㅋㅋ

  42. 짜임 2012/01/0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밑에 산타녀는 진짜 아닌거 같애...

  43. 나항상 2012/01/06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레진다운 글!
    앞으로도 꼴릿한 얘기 많이 써주길!

  44. kogibritz 2012/01/06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시 레진 그란도 시즌!!

  45. 에어장 2012/01/06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46. 아르파라존 2012/01/06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진성님 파트너? 파트너??

  47. 네징 2012/01/07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자가 아닌 레진은 의미가 없다.
    우우 레진은 물러나라! 레진 타도!
    고자왕의 시대는 끝났어! 하지만 내 가슴속에 살아있어!

  48. 우후 2012/01/07 0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진 일어섰구나...다행이다...다행이다...

  49. 브라이언 2012/01/07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감동입니다.

    포스팅이 예술의 경지.

  50. ㅡ ㅡ 뭐지 2012/04/15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만화 좋아하는데요
    저보다 님이 더 많이 알고 줄임말도 잘아는거같은데
    그럼 님도 정신병자에 루저인가요
    세상 사람 종류가 천차 만별입니다
    너무 편파적인 사고로 포스팅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51. ㅡ ㅡ 뭐지 2012/04/15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만화 좋아하는데요
    저보다 님이 더 많이 알고 줄임말도 잘아는거같은데
    그럼 님도 정신병자에 루저인가요
    세상 사람 종류가 천차 만별입니다
    너무 편파적인 사고로 포스팅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